‘은막의 전설’ 윤정희, 파리서 영면…딸 “엄마는 정신적 구세주”

영화배우 고(故) 윤정희(본명 손미자)가 30일 반평생을 살아온 프랑스 파리 인근 뱅센에서 영면에 들었다. 고인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(77)와 하나뿐인 딸 진희(46) 씨, 진희 씨의 아들 등 유족은 이날 오전 뱅센 노트르담 성당에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. 아내와 영원히 작별한 피아니스트 백건우 (뱅센<프랑스>=연합뉴스) 현혜란 특파원 = 피아니스트 백건우(77)가 30일 프랑스 파리 외곽 뱅센의 성당 앞에서 아내 고(故) … ‘은막의 전설’ 윤정희, 파리서 영면…딸 “엄마는 정신적 구세주” 계속 읽기